만년필을 자주 사용하지도 않았고,
지금은 볼펜도 잘 사용하지 않고,
맨날 키보드만 치면서 지내왔는데,
겸손 만년필이 뭐라고,
사고 싶은 건 왜일까요?
사야 되겠죠?
저 같이 생각하고 사는 사람 많을 거예요?
판매 첫날 구매했습니다.
사면 사용하게 되겠죠?
금촉 으로 사고 싶었지만, 좀 더 저렴한 스탱촉으로 주문했습니다.
"고민은 배송을 늦춘다."
6월23일까지 판매합니다.
이름은
"베개"
신안 앞바다에서 인양된 신안 보물선에서 출토된 고려청자 상감 모란 구름 학 무의 베개에서 디자인 모티브를 얻어, 그 문양과 비례와 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.
펜촉은
전통매듭을 형상화했다고 합니다.
일 단 사 놓고 보면 사용하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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